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2021년을 맞아 '1926 At SEA 골드 에디션'을 내달 3일 출시한다. 실용적인 다이버 워치에 골드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스코브 안데르센, 다이버 워치 골드 버전 1월3일 선판매한다
이 시계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쿼츠 제품으로, 초침이 물 흐르듯 흘러가는 기술(스윕 세컨드 핸드)을 적용했다. 최대 2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투톤과 골드 블랙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시계 크기는 직경 39.5㎜, 두께는 12㎜다.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등에 두루 어울린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새해 첫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패키지로 이 시계를 구입하면 블랙 나토, 블랙 실리콘 등 2가지 스트랩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품질 보증 기간도 5년이다. 일반 패키지는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판매할 예정이다. 골드 에디션 2종을 묶어 판매하는 콤보 패키지는 30% 할인된다.
스코브 안데르센, 다이버 워치 골드 버전 1월3일 선판매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1월3일 오후 8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뉴스레터를 등록할 경우 두 시간 전에 미리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