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 아파트 값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현재(12.24 기준)까지 13.5%(3.3㎡당 489만→555만원)나 상승했다. 이어 춘천이 3.5%, 강릉이 1.8%로 속초시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분양권에 대한 프리미엄도 많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분양입주권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분양한 ‘속초2차 아이파크’ 전용 84.92㎡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3억1,880만 원 선이었는데, 지난 11월 최고 3억5,949만 원 선에 거래돼, 프리미엄만 4천 만 원 이상 붙었다.
이어 지난 5월에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84.98㎡도 평균 분양가가 4억8,500만 원 선이었고, 12월 9,3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5억7,803만 원 선에 거래될 정도 인기가 높았다. 지난 2018년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전용 84.94㎡도 12월 5억61만원에 거래돼, 평균 분양가 4억 950만원보다 9,111만원 비싸게 거래됐다.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환승역으로 거듭날 속초역세권
속초시에는 동서고속화철도 및 동해북부선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우선,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에서 속초까지 93.7km 단선 전철로 건설되며, 사업비 2조 2,8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빠르면 1시간 20분, 늦어도 1시간 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해북부선도 예정돼 있다.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이 향후 연결되면 부산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거쳐 영국 런던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된다.
속초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일대 큰 호재로 꼽힌다.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조양동 584필지 72만㎡ (약 2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구역 내에는 철도와 항만, 공항을 잇는 국제복합환승센터와 수산식품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지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및 강원북부권으로 통근이 가능한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도 함께 구축될 예정으로 역 주변 일대는 신흥 주거지로 변화할 전망이다.
속초역세권 바로 앞, 핵심 입지로 최대 수혜지 꼽혀
이러한 속초역세권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분양 단지가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속초시 조양동에서 공급하고 있는 ‘속초2차 아이파크’다.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9㎡ 191세대 △84㎡ 378세대 △113㎡ 3세대 △123㎡ 2세대 △125㎡ 2세대 △156㎡ 2세대다.
이 단지는 속초의 교통 중심지이자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교통, 편의, 문화, 자연 등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속초고속터미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대로, 온천로, 조양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가 청대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청초천,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에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속초2차 아이파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점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속초시에서 공급된 주요 단지들의 분양 가격이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선데 비해 ‘속초2차 아이파크’는 3.3㎡당 950만원대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3억1,880만원에 책정됐는데, 이는 비슷한 시기 속초에서 분양한 단지 대비 1억 7천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하다.
수납공간 강화한 중소형 평면에 테라스, 세대분리형 눈길 끄는 대형평면까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고, 일조권을 고려한 동 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다.세대 내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79㎡는 3bay로 방 3개, 욕실 2개 구조이며, 주방 바로 옆 침실2는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 거실 및 주방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침실1에는 수납강화형(유상) 옵션을 통해 거실과의 경계벽을 드레스룸+팬트리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알파룸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B형은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모일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전용면적 113㎡ 이상은 펜트하우스로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과 전용면적 125㎡는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세대분리형(세대통합형 선택 가능)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23㎡는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 구성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56㎡는 5bay 판상형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파우더룸을 설치하고, 현관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인접한 청대산 뷰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그라스정원, 야생화정원 등의 조경공간이 꾸며지며, 숲속놀이터, 언덕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공간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두 지하로 계획했으며, 지하 주차장 1층과 2층의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도 용이하도록 했다. 또, 1200만화소 360° 전방위 카메라와 주차유도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며,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빈 주차공간 알림 APP’도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5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문의 : 033-638-9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