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e로움 새해부터 월 100만원까지 캐시백 10%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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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사진)이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내년부터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캐시백을 월 100만원까지 10% 지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덕e로움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원의 3배가 넘는 921억원을 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비 대덕구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올 한 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덕e로움은 지난 6월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국내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지역화폐 최초로 정책대상을 받기도 했다.
12월엔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내년도 대덕e로움 발행 목표액을 1000억원으로 확정하고 플랫폼 기능 강화와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 대덕e로움은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대덕구민의 자부심이 됐다”며 “내년엔 새로운 시즌2의 문을 활짝 열어 더 사랑받는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대전 대덕구는 내년부터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캐시백을 월 100만원까지 10% 지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덕e로움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원의 3배가 넘는 921억원을 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비 대덕구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올 한 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덕e로움은 지난 6월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국내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지역화폐 최초로 정책대상을 받기도 했다.
12월엔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내년도 대덕e로움 발행 목표액을 1000억원으로 확정하고 플랫폼 기능 강화와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 대덕e로움은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대덕구민의 자부심이 됐다”며 “내년엔 새로운 시즌2의 문을 활짝 열어 더 사랑받는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