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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 분쟁' 한국타이어, 지주사 간판 '한국앤컴퍼니'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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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테크놀로지와 법적 분쟁은 지속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지주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사명을 '한국앤컴퍼니 주식회사'로 변경한다.

    한국타이어는 29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사명변경을 승인했다.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을 논의했던 만큼 새로운 사명이 바로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와 상호명 분쟁을 겪어왔다. 그 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호를 회사 및 지주회사의 간판, 선전광고물, 사업계획서, 명함, 책자 등에 상호를 사용하지 말도록 명령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주사명을 지키겠다며 법원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호명을 내걸었다는 이유로 회사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도 겪었다. 한국타이어는 상급심 판단을 받겠다며 항고한 상태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대기업이 힘으로 중소기업의 상호를 뺏으려 한다"는 입장이다.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으로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을 형사고소하기도 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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