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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블랙홀'·코로나 속 안간힘…野후보들 "나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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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안철수 블랙홀'에 빠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安블랙홀'·코로나 속 안간힘…野후보들 "나도 뛴다"
    안 대표의 출마로 '야권 단일화'에 다른 이슈들이 빨려들어가면서 인지도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외 활동마저 위축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코로나 방역 실패 등으로 문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방기했다는 주장이다.

    박 전 구청장은 매주 기자회견을 열어 인지도 높이기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름을 충분히 알린 뒤에야 공약도 발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통화에서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 공약을 발표해도 주목을 받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4인 이하' 모임으로는 기존 방식의 선거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화 통화나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한 '엄지 선거운동'에 올인하고 있다.

    결국 페이스북이 거의 유일한 선거운동 도구가 되고 있다.

    이혜훈 전 의원은 공약 발표 등을 위해 정치 경력 16년 동안 거리를 둬온 페이스북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공약이나 현안 관련 입장을 내놓고 있다.

    후보자들은 국민의힘이 서둘러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해야 빼앗겼던 선거 주도권을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安블랙홀'·코로나 속 안간힘…野후보들 "나도 뛴다"
    전날 출마를 선언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지금 당장은 안 대표가 주목받겠지만, 경선 열차가 출발하면 관심은 국민의힘 경선에 쏠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 본격화를 앞두고 출마 러시도 이어지고 있다.

    야권의 지지율 오름세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일단 오신환 전 의원이 출마를 결심했다.

    오 전 의원은 통화에서 "연초 공식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역 중에는 초선인 김웅 윤희숙 의원도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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