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명가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브랜드명을 'TIME(타임)'으로 바꾼다.타임폴리오운용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ETF 브랜드를 기존 'TIMEFOLIO(타임폴리오)'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바뀐 브랜드명은 22일부터 적용된다.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으로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타임폴리오운용은 리브랜딩을 계기로 디지털 환경에서 TIME ETF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 검색이 간편해지고 오입력 가능성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TIME이라는 이름에는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때 기민하게 투자하는 '액티브 타임', 취업·은퇴 등 고객의 인생 흐름과 함께하는 '라이프 타임', 그리고 풍요로운 노후를 만들어준다는 '베스트 타임'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남의 타임폴리오운용 ETF전략본부장은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축약'이 아니라 투자 환경과 브랜드의 역할이 달라진 데 따른 선택"이라며 "TIME ETF는 브랜드명을 넘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자 회사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타임폴리오운용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 점유율 1위의 운용사다. 올해 초에는 순자산 4조원을 돌파했다. 적극적인 종목 편입·편출 전략으로 시장 대표지수를 압도하는 수익을 내면서 투자자의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ETF 시장의 중심축이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액티브 ETF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실제로 TIME ETF는 패시브를 압도하는 성과를 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그린란드 관세'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블록체인 지식재산권 프로젝트 '스토리(IP)'가 나홀로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2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IP 토큰은 전일 대비 약 11% 상승한 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하루 만에 약 19% 급등하며 장중 4000원을 재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BTC)이 3주 만에 9만달러선 아래로 밀려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 넘게 하락하며 8만9000달러선에서 거래됐고, 이더리움(ETH)은 7% 이상 급락해 3000달러선이 위협받았다.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3~6%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이 같은 조정 장세 속에서도 IP 토큰은 예외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약 7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시장에서는 최근 제출된 신규 개선 제안(SIP)이 스토리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를 키운 점을 상승 배경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해당 SIP에는 토큰 발행 구조와 스테이킹 인센티브 조정, 커뮤니티 참여 문턱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프로젝트 내러티브가 재부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콘텐츠와 IP를 블록체인 상에 등록하고, 라이선스 관리와 수익 배분을 자동화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AI 학습 데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며 장중 한때 490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다.2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3포인트(0.12%) 오른 4891.48을 가리키고 있다. 48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4807.13까지 하락했다. 이후 우상향하며 상승 전환했고, 오전 10시37분께 4910.22까지 오르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18억원, 27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466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11.27%)와 기아(5.86%)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차세대 휴머노이트 '아틀라스'를 공개한 뒤 피지컬 AI 사업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현대차는 공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할 예정인데, 휴머노이드는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24시간 일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그 외 한국전력(4.28%),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0.81%), SK스퀘어(0.59%), 삼성물산(0.34%)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두산에너빌리티(-3.36%), 셀트리온(-2.42%), LG에너지솔루션(-2.36%), HD현대중공업(-2.18%), 삼성바이오로직스(-1.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8%) 등은 파란불을 켰다.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95포인트(2.86%) 내린 948.42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60선에서 거래됐지만, 낙폭을 키우며 950선마저 내줬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11억원, 284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6579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19.54%)은 20%가량 급락하고 있다. 전날 알테오젠은 미국 GSK 자회사인 테사로(Tesaro)와 계약금 295억원, 마일스톤 3905억원 등 총 4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조단위 계약을 기대했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