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구여제 김연경' 역대 최소 경기 3천 득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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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을 달성했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021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경기 2세트 4-4 상황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했다.
김연경의 이날 7번째 득점이자 개인 정규리그 통산 3천 번째 득점이다.
득점 3천 점은 국내 여자부 10호 기록이다.
주목할 점은 김연경이 개인 122번째 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김연경은 남녀 통합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 기록을 썼다.
경기당 평균 약 25점씩 올린 셈이다.
기존 여자부 최단 경기 3천 득점 기록은 흥국생명 동료인 이재영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재영은 지난 10월 24일 164경기로 3천 득점에 도달(역대 8호)했다.
남자부 역대 최단 경기 3천 득점 기록은 현대캐피탈 문성민(184경기)이 세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김연경에게 기준기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021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경기 2세트 4-4 상황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했다.
김연경의 이날 7번째 득점이자 개인 정규리그 통산 3천 번째 득점이다.
득점 3천 점은 국내 여자부 10호 기록이다.
주목할 점은 김연경이 개인 122번째 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김연경은 남녀 통합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 기록을 썼다.
경기당 평균 약 25점씩 올린 셈이다.
기존 여자부 최단 경기 3천 득점 기록은 흥국생명 동료인 이재영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재영은 지난 10월 24일 164경기로 3천 득점에 도달(역대 8호)했다.
남자부 역대 최단 경기 3천 득점 기록은 현대캐피탈 문성민(184경기)이 세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김연경에게 기준기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