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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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18개 정부기관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
18개 정부기관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결과를 3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3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3개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가 접수됐다. 이후 전문가 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1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중기부 장관상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태백 힐링 트래킹 열차 여행상품 운영`이 선정됐다.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사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분야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통시장-소진공-축평원이 함께한 다다익선 캠페인 추진`으로 기관-시장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인 소진공 이사장상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6곳이 선정됐다. 장려상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부발전소 등 9곳이 선정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 특성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관련한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이번 공모전은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3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3개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가 접수됐다. 이후 전문가 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1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중기부 장관상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태백 힐링 트래킹 열차 여행상품 운영`이 선정됐다.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사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분야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통시장-소진공-축평원이 함께한 다다익선 캠페인 추진`으로 기관-시장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인 소진공 이사장상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6곳이 선정됐다. 장려상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부발전소 등 9곳이 선정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 특성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관련한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