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이사 선임
최근 매각 절차를 마친 효성캐피탈이 안정식 전 아주캐피 상무(45)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캐피탈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안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안 신임대표는 아주캐피탈에서 재무기획본부장, 재무심사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커머셜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효성그룹 소속이었던 효성캐피탈은 사모펀드 운용사 에스티리더스 프라이빗에쿼티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소시엄에 3천752억원에 최근 매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