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세계 아라리오점, 중부권 대표 쇼핑문화공간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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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회장 김창일)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내년부터 신세계 아라리오점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 아라리오점은 오는 31일까지 현수막, 옥외광고 등 내·외부 안내 시설물에 대한 명칭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새로 바뀐 점포명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라리오는 2010년 신세계와 경영제휴를 통해 신세계 충청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리오는 전통민요 아리랑에서 따온 단어로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라리오는 백화점 광장에 세계 유명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몄다. 아라리오는 점포명 변경을 계기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원호 점장은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며 “천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문화생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신세계 아라리오점은 오는 31일까지 현수막, 옥외광고 등 내·외부 안내 시설물에 대한 명칭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새로 바뀐 점포명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라리오는 2010년 신세계와 경영제휴를 통해 신세계 충청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리오는 전통민요 아리랑에서 따온 단어로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라리오는 백화점 광장에 세계 유명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몄다. 아라리오는 점포명 변경을 계기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원호 점장은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며 “천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문화생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