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치국 확대 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노동당 정치국 확대 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정치국은 당 제8차 회의를 2021년 1월 초순에 개회할 데 대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김재룡 당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8차 당대회 준비 상황과 의제 등을 논의했다.

통신은 "당 제8차 대회에 상정하게 될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