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랜선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보신각 ‘제야의 종’, 사상 첫 ‘VR’로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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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서울시, 민관 협력 통해 67년 만에 최초로 보신각 ‘제야의 종’ VR로 선봬
360도 VR과 5GX슈퍼노바 기술로 장엄한 제야의 종소리 생생하게 전달
서울시 홈페이지 內 가상 공간 마련… ‘안방1열’에서 새해 소망 빌 수 있어
360도 VR과 5GX슈퍼노바 기술로 장엄한 제야의 종소리 생생하게 전달
서울시 홈페이지 內 가상 공간 마련… ‘안방1열’에서 새해 소망 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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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상 최초로 보신각 타종을 VR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T와 서울시는 국민들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로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SKT는 1월 1일 0시에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개설한 가상공간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다.
‘5GX 슈퍼노바’는 SKT의 독자적인 AI 기술로,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산업현장에서도 응용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KT는 지난 해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품질평가(Quality Assessment, QA) 공정에 시범 적용하고, 한아세안정상회담에서 천년 왕조 신라 시절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복원해 선보인 바 있다.
‘2020 제야의 종 VR관’ 참여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www.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더불어 SKT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ktelecom)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ktelecom)을 통해 새해 소망을 적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