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근 공원에 출입금지 푯말이 붙어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모일 수 없도록 하는 봉쇄조치가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호주 시민들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주변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불꽃행사를 집에서 TV로 시청하게 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