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새해 첫날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1일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신의주, 사리원, 해주, 강계, 청진, 함흥, 원산, 나선, 개성시는 개겠고 혜산은 주로 개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낮은 영하 13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로 예상된다.

북한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양강도 혜산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도, 강계는 영하 9도가 되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4, 0
▲ 중강 : 구름 많음, -10, 20
▲ 해주 : 구름 많음, 0, 20
▲ 개성 : 맑음, 0, 10
▲ 함흥 : 맑음, 0, 10
▲ 청진 : 구름 많음, -6,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