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일 새해 첫날 독도 해돋이를 담은 영상을 트위터(https://twitter.com/mofa_kr)에 공개했다.

1분 26초 분량의 '울릉도에서 본 독도 일출' 영상에는 태양이 독도 위로 비스듬히 떠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외교부는 "2021년 새해가 찾아왔다"며 "독도 일출 영상을 감상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었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올 한해의 희망찬 계획들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첫 일출은 이날 오전 7시 26분으로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