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는데 왜 문 닫아야 하나"…태권도 관장들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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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합회' 소속 수도권 태권도장 관장들은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에 거리두기 방역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이어 "이달 4일부터는 2.5단계에서도 밤 9시까지는 운동을 하게 해 달라. 10명 이내라도 좋으니 최소한의 움직임은 보장돼야 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당장 3단계로 올려서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를 끝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실내체육시설 300만원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 제대로 된 방역지침을 마련해 살 방법을 명확히 알려 달라"고 호소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