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놀면 뭐하니' 등장 "유재석 만나고 싶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가 한국에 갔을 때가 기억이 난다
당시 공연들이 내 인생 최고의 공연"
당시 공연들이 내 인생 최고의 공연"
미국 팝스타 존 레전드가 '놀면 뭐하니?'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연에서는 앞서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팝스타 존 레전드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존 레전드는 "안녕하세요 유재석"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당신이 제 수록곡 'Bring Me Love'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당신이 아주 특별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선물을 당신과 한국 팬들에게 주고 싶었다.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다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제가 한국에 갔을 때가 기억이 난다. 당시 공연들이 제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 어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재석 씨도 만나고 싶다. 모두 힘내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존 레전드는 피아노를 치며 'Bring Me Love'를 불러 감미로운 보이스를 드러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몰카인 줄 알았다. 언젠가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질 때 꼭 만나러 가겠다. 오늘이 내 생일이다"라며 즐거워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연에서는 앞서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팝스타 존 레전드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존 레전드는 "안녕하세요 유재석"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당신이 제 수록곡 'Bring Me Love'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당신이 아주 특별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선물을 당신과 한국 팬들에게 주고 싶었다.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다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제가 한국에 갔을 때가 기억이 난다. 당시 공연들이 제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 어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재석 씨도 만나고 싶다. 모두 힘내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존 레전드는 피아노를 치며 'Bring Me Love'를 불러 감미로운 보이스를 드러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몰카인 줄 알았다. 언젠가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질 때 꼭 만나러 가겠다. 오늘이 내 생일이다"라며 즐거워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