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해 12월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베트남 입국객 등이 지정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해 12월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베트남 입국객 등이 지정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에서도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해 12월22일 영국에서 귀국한 베트남 여성(44)이 24일 격리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