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해·공군서 2명 증가…누적 5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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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차원 검사서 확진…가족에게 전염되기도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의 해군 간부 1명이 경남 진해로 부대 이동을 앞두고 충남 계룡대의 자택에 머물다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 해군 부대에서 이 간부의 접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는 전원이 음성으로 진단됐다.
인천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공군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늘었다. 488명은 완치됐고 20명은 치료를 받는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의 해군 간부 1명이 경남 진해로 부대 이동을 앞두고 충남 계룡대의 자택에 머물다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 해군 부대에서 이 간부의 접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는 전원이 음성으로 진단됐다.
인천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공군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늘었다. 488명은 완치됐고 20명은 치료를 받는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