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0.4% vs 민주 29.7%…서울서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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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4897133.1.jpg)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지난달 28~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4%포인트 내린 30.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30.5%, 국민의힘은 30.8%를 기록해 접전 양상이었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민주당 32.1%, 국민의힘 28.2%), 광주·전라(민주당 43.9%, 국민의힘 13.7%), 제주(민주당 40.4%, 국민의힘 23.2%)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 지지율이 앞섰다.
같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올라 59.9%를 기록했다. 60%에 육박하는 수치다. 긍정평가는 0.1%포인트 하락한 36.6%로 역대 최저치였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