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9652개교 등교 못 해…학생 24명·교직원 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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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불발 학교, 11일 만에 1만 곳 아래로

교육부는 새해 첫 등교일인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4개 시·도 9652곳이 코로나19 때문에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 수업 학교 수는 지난주 내내 1만 곳 이상을 기록했다가 지난달 24일(9720곳) 이후 11일 만에 1만 곳 밑으로 내려왔다.
이는 638곳이 방학을 개시하면서 통계에서 빠진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 충북 86곳, 전남 5곳, 대전·전북 각 2곳, 부산·충남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추가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3285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