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등 신년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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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를 개발·관리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신년 사업 추진정책이 발표됐다.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외자 및 기업유치, 정주환경 개선, 제3연륙교 건설 등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 간 교류·협력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한다.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 개소와 함께 글로벌 기업·연구소에 대한 추가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투자유치 전략도 마련한다.
청라 시티타워 건설, 국제업무단지 사업협약, 하나금융 3단계 추진,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등을 통해 청라국제도시를 금융 및 4차 산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 공원·녹지, 경관 등 최상의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민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IFEZ 2030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수립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천 과제 등 추진 방향을 마련한다.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이 들어 설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스트리밍시티,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추진 등 IFEZ 관광자원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 건설, GTX-B 송도역 환승센터 건립,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 및 6‧8‧11공구 기반시설 건설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에 힘을 모은다.
용유 오션뷰, 무의LK, 무의쏠레어 등 용유·무의 지역에 관광‧레저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을왕산 아이퍼스힐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등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필요성이 대두된 영종 종합병원 건립도 적극 지원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 간 교류·협력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한다.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 개소와 함께 글로벌 기업·연구소에 대한 추가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투자유치 전략도 마련한다.
청라 시티타워 건설, 국제업무단지 사업협약, 하나금융 3단계 추진,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등을 통해 청라국제도시를 금융 및 4차 산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 공원·녹지, 경관 등 최상의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민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IFEZ 2030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수립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천 과제 등 추진 방향을 마련한다.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이 들어 설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스트리밍시티,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추진 등 IFEZ 관광자원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 건설, GTX-B 송도역 환승센터 건립,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 및 6‧8‧11공구 기반시설 건설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에 힘을 모은다.
용유 오션뷰, 무의LK, 무의쏠레어 등 용유·무의 지역에 관광‧레저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을왕산 아이퍼스힐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등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필요성이 대두된 영종 종합병원 건립도 적극 지원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