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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페레즈 감독, 2021년 첫 훈련 지휘…"선수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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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페레즈 감독, 2021년 첫 훈련 지휘…"선수들과 소통"
    1부 승격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는 굴욕을 맛본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새로운 사령탑인 히카르도 페레즈(45·포르투갈) 감독의 지휘로 새해 첫 훈련에 나섰다.

    부산 구단은 4일 "페레즈 감독 체제에서 올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라며 "오늘 부산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페레즈 감독과 선수단이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부산의 새 사령탑에 오른 페레즈 감독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 사령탑을 맡았던 시절 골키퍼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지도자다.

    외국인 감독이 부산을 지휘하는 것은 2006~2007년 팀을 이끈 앤디 에글리 감독 이후 14년 만이다.

    페레즈 감독은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미팅을 가진 뒤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 훈련을 지휘했다.

    오전에는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치렀고, 오후에는 자체 미니 게임을 통해 선수들의 면면을 살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페레즈 감독은 "선수들과 처음 만나는 날인데 좋은 날씨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잘 소통해서 좋은 선 볼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첫 훈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구단은 이날 소집에 앞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와 첫 훈련에 나설 수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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