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6∼10일 광주·전남 강추위와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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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 강추위가 내습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추위가 지속하겠다.
한파는 7일부터 9일까지 최대 고비를 맞겠다.
8일 아침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 낮겠다.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최대 30㎝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다.
눈은 6일 오전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7일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이 기간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주 중반께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으니 기상 발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추위가 지속하겠다.
한파는 7일부터 9일까지 최대 고비를 맞겠다.
8일 아침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 낮겠다.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최대 30㎝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다.
눈은 6일 오전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7일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이 기간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주 중반께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으니 기상 발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