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로운 로고·슬로건, 6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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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사진)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알파벳 ‘KIA’를 필기체로 구현한 신규 로고는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슬로건도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꿨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아차는 오는 15일 신규 사명과 기업 방향성을 발표하는 브랜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KIA)’가 유력하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사명과 기업 이미지(CI)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성장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업(業)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알파벳 ‘KIA’를 필기체로 구현한 신규 로고는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슬로건도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꿨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아차는 오는 15일 신규 사명과 기업 방향성을 발표하는 브랜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KIA)’가 유력하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사명과 기업 이미지(CI)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성장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업(業)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