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럼프 vs 바이든 '조지아 결투'…상원 2석에 美 앞날 달렸다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2석)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조지아주를 찾아 막판 지원 유세를 벌였다. 공화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시간 대부분을 대선 패배를 불평하는 데 사용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접종이 지연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강력 비판했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1석만 가져가면 상원에서 다수당이 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