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이달의 신상품]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로 신탁과 개인형 IRP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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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안심 케어신탁 연금채움 통장'
본인이 지시한 대로 자금을 관리해주는 신탁 통장이다. 맡긴 돈을 미리 지정한 생활비 한도 내에서 청구하고, 병원비와 간병비 등으로 받을 수 있다. 미리 정한 사람과 기관에 생활비로 사용 후 남은 재산을 상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 수령도 추가됐다. 금융권 최초로 신탁통장을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계한 것이다. 기존 IRP 자금은 입출금 통장으로 지급받았다. 이를 신탁통장으로 받을 시 환매조건부채권, 발행어음 등에 재투자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