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응급실로 이송시키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응급실로 이송시키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사이 1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0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1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동안 보고된 사망자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33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8039명이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2095명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