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에 대한 기대가 우려가 되지 않도록 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수처 둘러싼 우려 있는 것 사실"
"신축년 새해, 공수처가 소처럼 전진하는 한 해 되길"
"신축년 새해, 공수처가 소처럼 전진하는 한 해 되길"

김진욱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공수처는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정반대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공개된 재산 가운데 1억원가량 주식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인 것과 관련해 "현재 정리하고 있는데 정확한 (매수) 선후 관계나 날짜를 되살리고 있으며, 청문회 때 밝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 출근은 공무원으로서 늦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현재는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공직 후보자 2가지 신분으로, 헌재에는 개인적으로 연가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