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동문' 조선대 직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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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출신으로 대학에 근무하는 직원이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선대는 학교 법인팀 직원인 정부덕(58) 씨가 최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씨와 정씨의 남편, 큰아들, 큰며느리 모두 조선대 동문이고 작은아들은 현재 조선대에 재학 중이다.
정 씨는 "조선대를 졸업하고 대학 및 학교법인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있으며, 자녀까지 조선대학교를 통해 사회에 진출했다"면서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정부덕 선생님과 그의 가족들의 뜻깊은 기부에 존경심을 표한다"면서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선대는 학교 법인팀 직원인 정부덕(58) 씨가 최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씨와 정씨의 남편, 큰아들, 큰며느리 모두 조선대 동문이고 작은아들은 현재 조선대에 재학 중이다.
정 씨는 "조선대를 졸업하고 대학 및 학교법인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있으며, 자녀까지 조선대학교를 통해 사회에 진출했다"면서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정부덕 선생님과 그의 가족들의 뜻깊은 기부에 존경심을 표한다"면서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