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뿌리면 코로나 막는다" 스프레이 치료제, 미국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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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및 축농증 美 임상 2상 단계
진원생명과학은 축농증 및 코로나19 감염 방지 코 분무 치료제인 ‘GLS-1200’의 원천 기술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특허는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라는 이름으로 등록됐다. 흡기 상기도 부위의 쓴맛 수용체를 자극해 선천성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과 이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회사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을 이용한 두 번째 특허도 출원했다. 특허 제목은 ‘선천성 면역을 유도하기 위한 퀴닌의 활용’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플랫폼 기술이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높다”며 “펜실베니아대, 필라델피아 베테랑스 의학센터, 모넬 화학지각센터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GLS-1200의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GLS-1200은 코로나19와 축농증에 대해 각각 미국 임상 2상을 승인받고 진행 중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이 특허는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라는 이름으로 등록됐다. 흡기 상기도 부위의 쓴맛 수용체를 자극해 선천성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과 이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회사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을 이용한 두 번째 특허도 출원했다. 특허 제목은 ‘선천성 면역을 유도하기 위한 퀴닌의 활용’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플랫폼 기술이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높다”며 “펜실베니아대, 필라델피아 베테랑스 의학센터, 모넬 화학지각센터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GLS-1200의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GLS-1200은 코로나19와 축농증에 대해 각각 미국 임상 2상을 승인받고 진행 중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