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트리플렉스, 안산역세권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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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공구상가 인근에 있는 ‘한신 트리플렉스’ 내 섹션오피스가 분양 중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와 지하철 4호선 안산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금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 상품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이 임대하기 적합한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해 꼭 필요한 부분만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물류창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능률을 한층 높여준다. 이 같은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가깝고 동일 업종 간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오피스 단지에서 공급되는 섹션오피스는 시장에 나올 때마다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총 21개 동, 상가 1347실 규모인 한신 트리플렉스는 지난 30년간 성업하고 있는 안산공구상가를 배후 상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 오피스 건물의 섹션오피스는 현재 모든 호실에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다. 인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MTV, 남동공단 등 10여 개 산단의 풍부한 수요를 확보해 추후에도 공실 우려가 적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열결돼 있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망과 수인선, 서해선 등의 철도망까지 사통팔달 광역교통환경이 갖춰져 있다. 향후 KTX초지역(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러 교통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금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 상품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이 임대하기 적합한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해 꼭 필요한 부분만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물류창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능률을 한층 높여준다. 이 같은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가깝고 동일 업종 간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오피스 단지에서 공급되는 섹션오피스는 시장에 나올 때마다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총 21개 동, 상가 1347실 규모인 한신 트리플렉스는 지난 30년간 성업하고 있는 안산공구상가를 배후 상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 오피스 건물의 섹션오피스는 현재 모든 호실에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다. 인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MTV, 남동공단 등 10여 개 산단의 풍부한 수요를 확보해 추후에도 공실 우려가 적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열결돼 있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망과 수인선, 서해선 등의 철도망까지 사통팔달 광역교통환경이 갖춰져 있다. 향후 KTX초지역(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러 교통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