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이유식업체 베베쿡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일부를 ‘베베쿡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사 및 석·박사 학생을 대상으로 베베쿡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노경아 베베쿡 마케팅본부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유식 연구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연구자문, 신제품 공동개발을 통해 식품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