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세자릿수 나오나…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7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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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90명·비수도권 188명…내일도 1000명 이하 기대
![지난 5일 울산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ZN.24913289.1.jpg)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78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648명과 비교하면 130명, 전날 동시간대 738명과 비교하면 40명 많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 279명, 경기 269명, 인천 42명, 경북 30명, 강원 29명, 광주 28명, 부산 19명, 충남 18명, 경남 17명, 충북 13명, 울산·대전 각 9명, 대구 8명, 전북·세종 각 3명, 전남·제주 각 1명이다.
![한파가 기승을 부린 6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추위와 싸우며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ZN.24924811.1.jpg)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714명→840명을 기록해 일평균 864명꼴로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엿새 가운데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이 밖에 경기 이천시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관련(누적 120명), 경기 양주시 건설현장(40명), 용인시 수지산성교회(123)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