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는 민물 어업…단양 우량 치어 생산시설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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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비단잉어 등 길러 내년부터 남한강 방류 계획
충북 단양군은 영춘면 상리의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오는 3월 완공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달 시험가동에 들어가 이르면 4∼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곳은 실내·외 11대의 수조에서 쏘가리, 비단잉어 등 고부가가치 어종의 치어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전체 사업비는 25억원이다.
군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 시설에서 생산한 치어를 내년부터 단양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치어를 보급하게 된다.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입식 시험에 돌입한 민물고기 축양장이 조성돼 있고, 내륙어촌 재생사업과 북벽지구 테마공원 조성 등 연계사업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은 영춘면 상리의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오는 3월 완공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달 시험가동에 들어가 이르면 4∼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곳은 실내·외 11대의 수조에서 쏘가리, 비단잉어 등 고부가가치 어종의 치어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전체 사업비는 25억원이다.
군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 시설에서 생산한 치어를 내년부터 단양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치어를 보급하게 된다.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입식 시험에 돌입한 민물고기 축양장이 조성돼 있고, 내륙어촌 재생사업과 북벽지구 테마공원 조성 등 연계사업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