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동봉한 손편지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학교에 나와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등 답답하고 속상했지만, 사용하지 못한 학급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라는 제목의 손편지에는 "저희가 힘들게 모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을 위해 써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세요, 의료진에게 기부해주세요 등 학생들의 소망도 가득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