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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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면서 김포공항이 멈춰선 가운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항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눈이나 바람으로 인한 결항은 없는 상황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모든 항공이 정상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김포 출발 25편, 제주 출발 36편 등 총 8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인천공항도 폭설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모두 7편의 비행기가 결항했다.

눈이 잦아들면서 공항 활주로의 제설 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비행기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우는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