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40억 뇌물' 중국 국가개발은행 전 이사장 무기징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0억 뇌물' 중국 국가개발은행 전 이사장 무기징역
    14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후화이방(胡懷邦) 전 중국국가개발은행 이사장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허베이성 청더(承德)시 중급인민법원은 8천552만 위안(약 14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후 전 이사장의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뇌물로 형성된 재산의 국고 환수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후 전 이사장이 2009∼2019년 직권을 남용해 제3자에게 대출 특혜 등을 주고 뇌물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후 전 이사장은 1심 판결에 승복해 항소하지 않기로 해 형이 확정됐다.

    인민은행, 교통은행 등에서 오래 일한 금융 관료인 후화이방은 2013∼2018년 중국의 중장기 중점 프로젝트 투자를 주도하는 국가개발은행 이사장으로 일했다.

    최근 중국 법원은 비리를 저지른 금융 관리들을 무겁게 처벌하는 추세다.

    앞서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지난 5일 3천억원대 뇌물을 챙긴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美, 러 원유 운반 혐의 유조선 나포

      미군이 9일(현지시간) 제재 대상 유조선 ‘아퀼라Ⅱ호’를 인도양에서 나포하고 있다. 이 유조선은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하다가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국 전쟁부 제공

    2. 2

      美,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관세 '원복' 안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긍정...

    3. 3

      "3살인데 고작 4㎏"…3살 아들 굶겨 죽인 20대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의 20대 부부가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살인·학대·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