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서 14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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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14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새로 발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6일)의 193명이나 1주 전(지난달 31일)의 202명보다 적다.
7일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42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강동구 지인모임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고, 다른 집단감염에서 5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이 새로 나왔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35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1044명으로 늘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7일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42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강동구 지인모임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고, 다른 집단감염에서 5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이 새로 나왔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35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1044명으로 늘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