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400만 달러(약 260억원)다. 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인 430억원의 60.58%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회사는 인트리보와 지난달 10일과 16일에도 각각 1000만 달러(약 108억원)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