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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작년 범죄수익 813억 보전…전년보다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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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작년 범죄수익 813억 보전…전년보다 16% 증가
    경찰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에서 범죄수익 813억4천만원을 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702억1천만원) 대비 15.9% 증가한 것이다.

    각 경찰청에 배치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금융계좌 추적과 회계·세무자료 분석,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신청 등 업무를 맡아 범죄자들이 숨겨둔 범죄수익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범죄수익추적수사팀 운영 전인 2016년과 2017년 보전금액은 각각 32억9천만원과 79억6천만원에 불과했으나, 2018년 시범 운영 이후 범죄수익 보전금액은 2018년 212억2천만원, 2019년 702억1천만원, 작년 813억4천만원으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특정 사기범죄(범죄단체조직사기·전기통신금융사기·불법 다단계사기·유사수신투자사기) 피해에 대한 보전금액은 388억5천만원으로 전체 보전금액의 47.8%이었다.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의 사건 분석 지원은 지난해 총 1천270건으로, 전년(901건) 대비 40.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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