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첫방 최우식 / 사진 = '윤스테이' 방송 캡처
'윤스테이' 첫방 최우식 / 사진 = '윤스테이' 방송 캡처
'윤스테이'의 촬영지인 전남 구례의 전통 한옥 게스트하우스 '쌍산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멤버들이 구례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첫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규모 단지를 자랑하는 한옥 숙소를 둘러봤다. 숙소는 진, 선, 미 총 3채로 두번째 숙소 ‘선’은 넓은 대청마루와 침실 두 개, 푸른 정원을 향한 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꽤 넓은 규모의 숙소에 박서준은 “다섯 명이서 여길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을 표했고, 최우식 또한 “짐 갖고 여기 올 때 힘들겠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특히 마지막 숙소 ‘진’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탁 트인 시야와 마루, 좌우가 대칭인 한옥은 두 팀의 손님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넓었다.

이날, 이서진은 처음으로 합류한 최우식에게 "뭘 했다고 벌써 정직원이냐. 신구 선생님도 와서 알바 하는 판에"라고 구박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정직원'이 된 최우식에게 손님들에게 보낼 예약 문자를 요청했다. 최우식은 이때다 싶게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캐나다 국적인 최우식은 현지에서 대학교 진학 후 한국에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중퇴한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