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난방까지 끊기다니"…도봉구 아파트서 91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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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의 난방 배관이 파손돼 흘러나온 물이 변전실로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이 아파트 단지 910세대의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전력 난방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은 추위를 견디며 복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배관이 한파로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8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의 난방 배관이 파손돼 흘러나온 물이 변전실로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이 아파트 단지 910세대의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전력 난방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은 추위를 견디며 복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배관이 한파로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