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한 사회가 낳은 건강의 격차, 그 해법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기대 수명도 건강 수명도 달라진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SBS TV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는 '평등해야 건강하다 건강격차의 비밀!' 편에서 거주하는 장소와 소득 수준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 격차에 대해 다룬다고 9일 밝혔다.

SBS 측에 따르면 도시와 지방의 기대수명은 최대 7.4세, 건강수명은 최대 13.7년까지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격차는 사회경제적 위치의 영향을 받아 발생했으며 불평등한 사회가 건강의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평등해야 건강하다 건강격차의 비밀!'은 한국 사회의 건강 불평등 실태를 확인하고 그 원인을 살펴본다.

또 건강 격차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7시 4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