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인근 해상서 고속함 승조원 실종…北에도 통보 송영찬 특파원 기자 구독 입력2021.01.09 09:11 수정2021.01.09 10: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방부 군이 우리 해군 함정 승조원 한 명이 서해상에서 실종되었다고 9일 밝혔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22시경 해군 고속함의 승조원 한 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 군은 해경 함정과 관공선 등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서도 해당 승조원의 실종사실을 전파했다. 북한 측에도 관련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軍 "백령도 남방 해상서 고속함 승조원 실종돼 수색 중"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 22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합참... 2 中의 '마윈 때리기' 진짜 이유 따로 있었다? 중국 규제당국이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업체 앤트그룹이 그동안 축적한 소비자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기가 보름 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3 中 규제당국, 앤트그룹에 "소비자 정보 내놔라" 중국 규제당국이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업체 앤트그룹이 그동안 축적한 소비자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기가 보름 남은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