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641명 신규확진…이틀째 600명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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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96명, 해외유입 45명
"확산세,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
"확산세,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000명 아래는 닷새 연속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37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진정돼 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000명 아래는 닷새 연속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37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진정돼 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