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공백 메운 'VR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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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같은 비대면 콘텐츠 한데 모은 '스텝'…589개 기관 사용
한기대 온라인 평생교육원이 개발
빅데이터·AI·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콘텐츠 탑재
작년 누적 가입자 수 14만명
스마트폰으로도 학습 가능
한기대 온라인 평생교육원이 개발
빅데이터·AI·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콘텐츠 탑재
작년 누적 가입자 수 14만명
스마트폰으로도 학습 가능


STEP에는 VR·AR 등 가상훈련(69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기술·공학(533개) 등 1800여 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온라인 직업훈련 교육기관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해 STEP 누적 가입자 수는 14만 명에 이른다. STEP은 대기업과 협력업체를 위한 상생협력 교육사업과 대학 학부 정규 수업에도 활용된다.
한기대는 올해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인 ‘K-Digital Plus(케이 디지털 플러스)’를 추진한다. 디지털 기술 이론·동향·사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멘토 톡톡(기업·고용·일하는 방식 변화), 산업 씽씽(디지털 전환의 핵심동력, 새로운 산업 생태계), 신기술 쏙쏙(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3개 과정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