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바이든, CIA 국장에 윌리엄 번스 전 국무부 부장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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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윌리엄 번스는 앞서 국무장관 자리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CIA 국장에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인은 차기 CIA 국장과 함께 편히 잘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번스에 대한 신뢰감을 표했다.
또 "번스는 정보기관은 무 정파적이어야 한다는 나의 깊은 신념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위협이 미국에 도달하기 전에 우리가 이를 예방하고 위험에 맞서는데 필요한 지식과 판단,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