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훨훨 날자…증권사 MTS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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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MTS 간편인증 제한
코스피지수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자 증권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11일 오전 9시부터 신한금융투자 MTS의 간편인증 서비스 접속은 불가능한 상태다. 비밀번호, 공동인증서 등을 통한 접속은 가능하지만 지문·얼굴인식 등 간편인증은 접속이 제한된다.
신한금투는 "MTS 간편인증 서비스 점검으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며 "공동인증 등 다른 인증수단을 통한 MTS 사용은 가능하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 접속 지연은 계속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에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의 MTS 일부 업무가 제한됐다.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접속이 지연되고 잔고 조회 등이 중단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11일 오전 9시부터 신한금융투자 MTS의 간편인증 서비스 접속은 불가능한 상태다. 비밀번호, 공동인증서 등을 통한 접속은 가능하지만 지문·얼굴인식 등 간편인증은 접속이 제한된다.
신한금투는 "MTS 간편인증 서비스 점검으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며 "공동인증 등 다른 인증수단을 통한 MTS 사용은 가능하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 접속 지연은 계속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에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의 MTS 일부 업무가 제한됐다.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접속이 지연되고 잔고 조회 등이 중단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