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박신혜, 성숙미 겸비한 美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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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의 봄빛 설렘을 담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모조에스핀은 박신혜와 함께 촬영한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그녀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모조에스핀의 감성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소화했다. 특히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답답했던 일상을 지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시선을 담아내자는 취지를 담은 ‘Cottagecore’라는 테마로 전개되며 자연이 주는 가치가 곧 소중한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박신혜는 플라워 오브제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그녀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화사한 컬러의 클래식 라인 스커트 셋업을 톤온톤 매치하는 것부터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페미닌 원피스, 데이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레터링 티셔츠와 데님을 매치하는 등 독보적인 컨셉 소화력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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